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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김예림-신지아 등 피겨 스타들,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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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22, 고려대)과 여자 싱글의 김예림(20, 단국대) 유영(19, 수리고) 신지아(15, 영동중) 등 정상급 선수들이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3~2024 시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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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올 시즌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 남자싱글 1장과 여자싱글 3장, 페어스케이팅 1장, 아이스댄스 1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는 남자싱글 1장, 여자싱글 3장, 페어스케이팅 1장, 아이스댄스 2장을 확보했다.

2023~2024 시즌 국가대표 선발 선수는 이번 대회의 성적과 지난 12월에 개최된 2022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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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는 여자 싱글에서는 신지아가 우승했다. 김채연(17, 수리고)은 2위를 차지했고 이해인(18, 세화여고)은 그 뒤를 이었다.

남자 싱글은 차준환이 1위에 올랐고 이시형(23, 고려대)이 2위 서민규(15, 경신중)가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태극 마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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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니어 아이스댄스에서는 임해나(18)-취안예(21)가 모처럼 국내 대회에 나선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한편, 2012년부터 종합선수권대회 타이틀을 후원해 오고 있는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 대회 뿐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후원, 꿈나무 장학금 사업 등 한국 빙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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