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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마웠습니다"…베트남 국민들, 고별전 마친 박항서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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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대표팀 이끈 '국민 영웅'에 사의…"마음에 남을 것"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6일(현지시간) 마지막 경기인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겁 결승전을 마치자 베트남 국민들은 그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 찬사를 쏟아냈다.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에 부임한 박 감독은 이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부터 줄곧 '박항서 신화'를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