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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미스터트롯2' 박세욱VS길병민, 오디션 최강자 빅매치 "지하철 2호선 같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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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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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팬텀싱어3' 3위 출신 길병민이 맞붙으며 '오디션 최강자' 대결이 성사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박세욱과 길병민의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예심과 팀 미션에서 연속 올하트를 받으며 우승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선공자 박세욱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은 물론, 팀 미션 무대에서는 정열의 라틴 댄스로 시선을 강탈하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박세욱의 지목을 받은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출신 성악가다. 최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신보 ‘사랑할 때(in LOVE)’에서 듀엣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마스터 군단은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다", "가슴이 막 찢어지는 것 같다", "6시 지하철 2호선 같이 꽉 찼다" 등 심사평을 쏟아냈다.

    특히 과거 뮤지컬 배우였던 박세욱과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길병민의 '뮤지컬 신구세대 대결'에서 누가 승리를 거머쥘 것인지 트롯계는 물론 뮤지컬계의 이목도 한 곳에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대결은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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