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5차 월드컵 1500m 금메달…혼성 계주 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준서 남자 1500m 금메달…박지원 남자 1000m 정상

이데일리

최민정(사진=ISU 공식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25·성남시청)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에서 질주를 시작했고,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뒤 여유롭게 레이스를 이끌었다. 최민정은 앞서 이번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최민정은 ISU를 통해 “시즌 첫 금메달을 따 정말 기쁘다. 올림픽이 끝난 후 정말 많은 휴식이 필요했고, 다시 기량을 끌어 올리기까지 오래 걸렸다”며 “시즌 초반은 좋지 못했지만 지금은 컨디션도 다시 좋아진 걸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던 최민정은 올 시즌 월드컵 첫 금메달을 따내며 쾌조의 몸 상태를 자랑한다. 같은 날 열린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도 홍경환(고양시청)-김길리(서현고)-이준서(한국체대)와 함께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이날 5개 종목 결승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챙겼다.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이준서(2분28초291)와 임용진(고양시청·2문28초773)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서울시청)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3초231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1000m 결승에 홀로 진출한 심석희(서울시청)는 4위(1분31초213)를 기록했다.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은 준결승 2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상대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판정을 받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남녀 500m, 1500m 2차 레이스, 여자 3000m 계주에서 또 한 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