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배수진, 前남친 배성욱 재회 후 이별 걱정 "子 아빠로 따르는데"(결혼말고동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결혼 말고 동거 / 사진=채널A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결혼 말고 동거' 동거남녀 3쌍이 위기에 직면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이별 위기를 딛고 동거를 시작한 정세미&최준석 커플의 두 번째 위기가 공개된다.

침대에 누워있는 최준석에게 정세미는 "정신을 어디다 빼놓고 있는 거야, 짜증 나게"라며 "아침에 내가 너 술 먹고 뻗어 있는 거 봐야 해?"라며 쏘아붙인다. 이에 최준석은 "왜 이렇게 화가 많아"라며 당황한다. 끝없는 대치 끝에 결국 정세미는 대화를 거부하며 자리를 피한다. 동거 2주차로 한창 함께하는 행복에 빠져 있어야 할 두 사람이 어쩌다 또 한 번의 위기와 마주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3인 동거'로 행복이 넘치는 배수진&배성욱 커플이 가진 큰 현실의 벽 공개도 예고됐다. 배수진은 아들, 그리고 이혼 후 재회한 첫사랑 배성욱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동거 생활을 하고 있었고, 배수진의 아들도 배성욱을 "아빠"라고 부르며 따랐다. 그러나 배수진은 "아들이 아빠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또 우리가 안 좋게 되면…"이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배성욱도 "또 혼란…진짜 모르겠다"며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고. 배수진&배성욱 커플의 속마음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회에서 예비 시부모님과의 만남을 암시했던 안주연이 "안 좋았던 일이 있고 나서 만나뵙게 되는 거라 어떤 말씀을 하실지도 모르겠고 긴장이 많이 된다"며 초조해한다. 안주연&김한균 커플은 결혼식을 준비하다 김한균의 부모님과 안주연의 사이가 틀어지며 파혼한 바 있다. 파혼 후 시부모님과의 첫 대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