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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튀르키예 강진] 실종된 가나 공격수 구조됐나…구단 공식 발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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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튀르키예(터키)를 강타한 지진으로 실종된 가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31·하타이스포르)가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에 관한 소속팀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튀르키예 리그에서 뛰는 아츠는 6일(현지시간) 진도 7.8의 강진과 강력한 여진이 튀르키예를 강타한 뒤 실종됐다.

무스타파 외자트 하타이스포르 부회장은 아츠와 구단 스포츠 디렉터인 타네르 사부트가 무너진 건물의 잔해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