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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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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현대건설 잡았다…김대경 감독대행, "김연경-김해란 모두 적극적으로 잘 해줘" [수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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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수원, 최규한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듀스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낸 흥국생명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3.02.0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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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홍지수 기자] 2위 흥국생명이 1위 현대건설을 잡았다.

흥국생명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15)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대경 감독대행은 “오늘 준비한 공격적 플레이가 잘 됐다. (김) 연경이와 옐레나도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흥국생명은 20승 6패 승점 60으로 1위 현대건설을 바짝 추격 중이다. 현대건설은 21승 5패 승점 60으로 흥국생명보다 1승 많아 1위 자리를 지킨 상황이다.

김 감독대행은 “같은 출발선에 섰다.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다. 잘 준비해서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정 세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 감독대행은 “(김) 다솔이의 플레이는 라운드를 거치면서 분석이 많이 됐다. 원정이 경우 분석이 덜 했다. 그리고 연경이의 점유율이 높아 적중한 듯하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김 감독대행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김해란, 김연경 등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얘기하면서 알아서 잘 해준다”고 고마워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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