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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일냈다…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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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달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누적 시청 시간 313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

'피지컬: 100'은 이와 함께 62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하는 등 국적을 가리지 않는 인기를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기와 화제성이 더 높아지고 있어 1위를 노려볼 만 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공개와 함께 전세계에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생존자들의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지며 매 회 새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7일 5-6화를 공개하며 치열한 경쟁의 후반전에 본격 돌입했다.

“예상에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흐름과 이제껏 주목받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들에 대해서도 집중해달라”는 장호기 PD의 말처럼 5~6화는 한계를 시험하는 퀘스트에 죽을 힘을 다해 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몰입할 수밖에 없는 승부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극한으로 치닫는 경기에서 살아남은 25인과 한계를 시험하는 게임에서 살아남은 추가 생존자 5인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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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는 지난 4화 말미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남경진과 장은실 팀의 경기 결과를 공개하며 시작됐다. 근력의 차이를 조직력과 팀워크로 극복한 장은실 팀은 반전의 드라마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과열되는 승부욕에 위기를 맞은 팀도 있었다. 상대팀보다 빨리 다리를 건너 모래를 채우고 싶은 마음에 급히 만든 다리의 밑판 조각이 떨어져 나가며 구멍이 생긴 것. 뒤늦은 보수작업으로 뒤집어진 흐름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중에서도 윤성빈은 놀라운 힘과 속도, 정신력으로 묵묵히 모래를 옮겼고, 특히 높은 흔들다리 위를 무릎으로 기어가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기를 해결한 추성훈은 같은 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다영은 차분하고 꼼꼼하게 다리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승리의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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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6화에서는, 그대로 퇴장하는 줄 알았던 탈락한 25인의 패자부활전이 공개됐다. 몸무게의 40%에 달하는 중량인 본인의 토르소를 매단 줄을 붙들고 버티는 추가 게임에서 심으뜸은 자신만의 숫자를 카운트하며 단단하게 버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최후의 5인이 새로운 한 팀이 되어 다시 경기장에 입장했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가움과 견제가 오가는 출연자들 속에서 공개된 세 번째 퀘스트의 정체는 바로 ‘1.5톤 배 끌기’ 팀 연합 매치. 생존자 30인은 엄청난 근력을 필요로 하는 미션에 서로간의 관계보다는 오로지 강한 힘과 근력을 가진 멤버들과 한 팀이 되기 위해 서로를 끊임없이 회유하고 견제했다. 냉정한 서바이벌 세계이기에 겉보기에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참가자들은 모두가 회피하는 최약체 팀이 됐다.

드디어 시작된 본경기에서 극한의 퀘스트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죽을힘을 다하는 동료들의 모습에 추성훈은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피지컬: 100'만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은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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