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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유아인의 경찰 조사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올해 2분기 공개를 예고한 영화 '승부'를 비롯해 후반 작업 중인 시리즈 '종말의 바보', 촬영을 앞둔 '지옥2' 등 유아인의 차기작 대부분이 넷플릭스 핵심 콘텐츠인 만큼 난감한 상황이 됐다.
이런 가운데 유아인 측은 익명으로 보도된 인물이 자신임을 밝히고 초고속으로 대응,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하고 소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작품 공개 일정 및 입장이 변할 수도, 그대로 진행될 수도 있는 만큼 넷플릭스 역시 결과를 차분히 지켜보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식품의약안전처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6일 유아인과 한차례 조사를 마쳤으며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은 이유를 물었다.
이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확인을 위해 체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고, 유아인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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