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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7일(한국 시간) UFC 288에서 승부를 펼친다.
올리베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다리우시는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매치업에 동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직 오피셜 매치업은 아니다.
UFC가 UFC 288 대회 장소까지 결정하면,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 도전자 헨리 세후도의 밴텀급 타이틀전과 함께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스털링과 세후도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UFC 288 메인이벤트가 되고, 올리베이라와 다리우시의 라이트급 경기가 코메인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전 챔피언 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0월 UFC 280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암트라이앵글초크로 지기 전까지 11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마카체프와 재대결을 위해선 다리우시의 상승세를 꺾어야 한다.
8연승의 다리우시는 타이틀 도전까지 1승을 남겨 두고 있다. 전 챔피언 올리베이라까지 잡으면 확실한 도전자 명분을 갖추게 된다.
챔피언 마카체프에게 도전할 다음 선수가 뚜렷하지 않다.
다리우시가 이번에 이기면 명실상부 1순위다. 경쟁자는 6위 라파엘 피지예프다. 피지예프가 다음 달 19일 UFC 286에서 저스틴 개이치를 잡을 경우, 셈법이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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