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백진희가 코로나19에 걸렸다.
7일 OSEN 취재 결과 백진희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백진희는 보건 당국의 권고를 따라 자가 격리 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백진희가 최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을 앞두고 촬영을 진행 중이었던 상황. 다행히 촬영 일정 상 백진희의 자가 격리로 인한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OSEN에 "백진희 배우가 어제(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격리 및 요양 중이다. 자가격리 중에는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 스케줄이 없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배우다.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비롯해 드라마 '기황후', '내 딸 금사월' 등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그는 2016년부터 동료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25일 오후 8시 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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