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츠버그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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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서 3-11 완패를 당했다.
1회초 선제점을 뺏기고 2회 추가 실점을 했다. 4회 동점, 5회 역전을 만들었지만 6회초 대거 5실점을 하며 경기가 뒤집혔고, 9회초 추가 4실점을 하며 패배로 이어졌다.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2회 1사 이후 첫 타석에서는 3루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1-2로 뒤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쪽으로 안타를 쳤다. 1루 베이스를 밟은 후 교체됐다.
배지환은 6회 수비 때 교체로 들어갔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야수 선택으로 출루를 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7회에는 애틀랜타 소속 코리안 빅리거 박효준도 나왔다. 수비 때 유격수로 교체 투입된 박효준은 애틀랜타가 8-3으로 앞서던 9회 우익수 쪽으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박효준은 시범경기 첫 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5푼, 배지환은 1할5푼8리, 애틀랜타 박효준은 2할을 기록 중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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