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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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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네 덕분이야"…'더 글로리' 파트2 공개 당일 넷플릭스 이용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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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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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당일 국내 넷플릭스 앱 일간 이용자가 하루 사이 55% 폭증했다.

1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가 공개된 10일 넷플릭스 앱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합산 일간 활성 이용자는 474만 86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9일보다 55.6%(305만 1798명) 상승한 수치다.

1인당 넷플릭스 앱 평균 사용 시간도 83.53분으로, 전날(63.28) 대비 20.25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더 글로리' 파트2를 기다리던 국내외 시청자들이 공개 당일 일제히 몰아서 스트리밍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적인 화제, 인기를 끌며 이달 초까지 누적 시청 시간 1억 722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파트2는 본격적인 복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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