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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 시도하는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가운데)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한국가스공사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6대 75로 이겼습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3점 4개를 포함한 18점에 13어시스트, 게이지 프림이 2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서명진도 3점 슛 3개 등으로 17점을 쌓았습니다.
이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4위 현대모비스는 2연승과 함께 시즌 29승째를 챙겨 3위 SK와 격차를 다시 1경기로 좁혔습니다.
또 한국가스공사와 올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리했습니다.
2연패를 당한 6위 한국가스공사는 17승 32패가 돼 PO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습니다.
5경기를 남겨둔 한국가스공사와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전주 KCC가 5.5경기 차라 한국가스공사가 전승을 거두고 KCC가 전패를 당해야 두 팀의 승패가 같아지는 상황입니다.
한편,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사령탑으로 KBL 통산 800경기째를 지휘했습니다.
유재학(1천257경기) 전 현대모비스 감독, 전창진(930경기) KCC 감독, 김진(803경기) 전 LG 감독에 이은 역대 4번째 기록이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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