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김민재가 '클린스만호' 승선을 앞두고 소속팀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김민재 소속팀인 이탈리아 나폴리는 19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토리노 올림픽 경기장에서 2022/23 세리에A 27라운드 토리노와 원정 경기를 벌인다.

나폴리 독주의 중심에 서 있는 김민재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 의심으로 출전이 불투명할 것이란 견해도 있었으나 변함 없이 선발 출전한다. 세리에A 21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알렉스 메렛을 골키퍼로 둔 가운데 포백으로 왼쪽부터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조반니 디 로렌초를 배치한다.



미드필더는 안드레-프랭크 잠보-앙귀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로 짜여졌다.

전방 스리톱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로 구성됐다.

토리노전에 앞서 나폴리는 22승 2무 2패(승점 68)를 기록, 2위 인터 밀란(승점 50)을 무려 6경기 차나 앞서 있다.

토리노전 포함 남은 경기가 11승인 가운데 나폴리는 반타작인 5승1무만 해도 승점 84가 되면서 우승을 확정짓는다.

사진=EPA/연합뉴스, 나폴리 SNS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