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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영우 ' 하윤경, 대세 맞네…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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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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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하윤경이 넷플릿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합류한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하윤경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이정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부부의 세계', '미스티'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다.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하윤경은 극 중 이정은이 분하는 윤보민의 어린 시절 역을 맡는다. 윤보민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사건을 일종의 놀이처럼 생각하고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 파출 소장이다. 20여 년 전 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했던 보민은 시간이 흘러 파출소장으로 부임하고, 수상한 사건을 쫓는 남다른 촉으로 영하(기윤석)를 예의 주시한다.

하윤경은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곧바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벌크' 등 차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단숨에 주연급으로 떠오른 가운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까지 합류하며 누구보다 바쁜 2023년을 보낼 전망이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SLL)와 스튜디오 플로우가 공동 제작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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