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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엄태웅, 또 사고쳐놓고 아내에게 함구…♥윤혜진, 원망의 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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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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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또 사고를 쳤다.

2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는 '모아보니 오합지졸이 돼버린 최신 구매템들!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그가 직접 사고 만족한 물건들을 소개했다. 윤혜진은 올리브 오일과 계란말이 주걱 등을 소개하고 “소파 천갈이를 했다. 천갈이를 왜 했냐. 굉장히 위험할 뻔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태웅이 사고 쳐서 굉장히 위험할 뻔했다. 난로를 소파 가까이에 두는 바람에 소파 한쪽이 완전히 새까맣게 그을렸다”면서 “그런데 그걸 나한테 말하면 완전히 큰일 날 것 같으니까 말을 안 했다. 그리고 소파 위에 담요를 올려놓고 흔적을 감췄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윤혜진은 "내가 청소하다가 발견했다. 언젠가 내가 그 담요를 빨 거 아니냐. 봤더니 시커멓게 다 타서 내가 기겁을 했다. 그런데도 끝가지 모르는 척 입을 꾹 다물더라"라며 엄태웅을 원망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 마치 새 소파를 산 것처럼 기분 전환을 하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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