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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황제성 "명품 입으면서 아내는 헌옷 수거함 뒤지게…" 가짜뉴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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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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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는 '황제성 몰래 내한하고 간 샘스미스ㅣ킹받는 뉴스쇼 황제성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제성은 "아직도 가끔 열 분 중 두 분 정도는 '너 왜 혼자 명품 입고, 아내는 짚신 신고 다니게 하고, 헌 옷 수거함 뒤지게 하냐'라는 댓글을 다신다. 이런 글들이 있는데 잘못된 가짜뉴스다. 가짜뉴스 중에서도 가짜뉴스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강지영 아나운서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가는 거 범죄인 거 아시냐?"라고 물었고 황제성은 "그럼 제 아내가...진짜 아니다. 이거야말로 가짜뉴스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황제성은 "이용진 씨가 항상 제 속옷이 노랗다고 하시는데 하지마라"라고 경고했다. 강지영은 "지금은 무슨 색이냐"고 물었고, 이에 황제성은 "지금은 적갈색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개그맨 이용진, 양세형, 이진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황제성의 아내가 헌 옷 수거함을 뒤지는 것을 봤다"는 등의 가짜 소문을 퍼트렸고, 이를 사실로 오해한 누리꾼들이 지속적으로 황제성에게 댓글을 달고 있는 것.

한편 황제성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팝가수 샘 스미스와 도플갱어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샘 스미스에게 직접 감사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프리한 닥터', '70억의 선택'에 출연 중이며, 오는 4월 12일 공개되는 티빙 예능 프로그램 '더 타임 호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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