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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트로트 가수 신흥 세력에도…임영웅, 부동의 1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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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계, 넘사벽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은 1위 임영웅, 2위 안성훈, 3위 박지현 순으로 분석됐다.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주목 받거나 발굴 된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음에도 이미 '브랜드화' 된 임영웅은 붙박이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이 달 26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566만6603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안성훈, 박지현, 손태진, 장윤정, 이찬원, 진해성, 김호중, 박서진, 박군, 영탁, 홍진영, 나훈아, 남진, 홍지윤, 송가인, 진성, 신성, 나상도, 설운도, 양지은, 에녹, 장민호, 최수호, 김연자, 강진, 홍자, 김태연, 민수현, 신유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상영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음원,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8% 기록했다"고 전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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