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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넷플릭스 非영어 역대 6위…TOP10 중 4편이 K콘텐츠[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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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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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송혜교,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더 글로리'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기준 '더 글로리'는 4억 1305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6위로 올랐다.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작품으로는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잇는 놀라운 성과다. 파트1은 5주 동안 톱 10 리스트에 진입, 파트2는 공개 직후 3주 연속 비영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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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위는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으로 16억 5045만을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영어 콘텐츠와 비영어 콘텐츠를 통틀어 압도적 1위다.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5'(7억 9223만)와 '종이의 집4'(6억 1901만)는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2022년 1월 공개된 K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이 5억 6078만을 기록,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종이의 집3'(4억 2640만)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한국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4억 247만)가 7위에 올라 한국 콘텐츠가 톱10 가운데 4편을 차지하는 압도적 저력을 드러냈다.

이밖에 콜롬비아 드라마 '카페 콘 아로마 드 무헤르'(3억 2691만), '뤼팽'(3억 1683만), '엘리트들3'(2억 7530만)가 7위부터 10까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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