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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추신수, ♥하원미 퇴근길 에스코트하는 아내 껌딱지…운전기사도 자처한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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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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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하원미가 돈독한 부부 사이를 봄냈다.

    하원미는 29일 "일일 운전기사님"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추신수는 아내가 일하는 필라테스센터로 데리러 온 모습. 아내의 퇴근길을 에스코트하는 추신수의 사랑꾼 면모가 눈길을 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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