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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따낸 피겨 대표팀 차준환이 17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17.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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