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얼마면 돼!' 뉴캐슬 811억+130억에 맨유와 김민재 영입 경합...세리에A, PL과 경쟁 어렵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나폴리)에 대한 평가가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신흥 부자구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

더 하드태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5600만 유로(811억 원)를 지불할 것이다.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센터백이다. 현재 맨유 센터백 중 해리 매과이어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빅토르 린델로프는 주전으로 뛰기 위해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라파엘 바란은 체력 문제를 지속적으로 겪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세리에 A 최고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래에서 점점 더 발전했고 톱 클래스 영향력을 입증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다. 나폴리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빅터 오시멘 등과 나폴리 핵심 코어 라인으로 활약하며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획득했다.

2022-2023 시즌이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민재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간 한정 바이아웃 조항이 발생했다.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당한 연봉을 제안할 것이다. 김민재에게 매력적인 조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세리에 A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이 유력하다. 또 올해의 수비상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미 여러 번 말했듯 맨유는 11~12월부터 김민재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확실하게 관심이 있으며 김민재를 매우 재능이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맨유는 김민재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봉도 달라진다. 맨유는 김민재를 위해 나폴리에서의 연봉 보다 4배가 넘는 금액을 지불할 전망이다.

일 마티노는 "나폴리 뿐만 아니라 세리에 A는 프리미어리그와 경쟁할 수 없다. 맨유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받는 연봉의 4배인 900만 유로(130억 원)를 제의할 것이다. 김민재가 제안을 수락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맨유가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서는 가운데 뉴캐슬이 등장했다. 뉴캐슬은 최근까지 강등권을 오가는 팀이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들어오고 에디 하우 감독이 부임한 후 다른 팀이 됐다. 대대적인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지며 프리미어리그 빅6를 위협하는 팀으로 도약했다. 올여름에도 지갑을 열 예정인데 김민재를 타깃으로 삼았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 하드태클은 "뉴캐슬도 김민재를 노린다. 뉴캐슬은 자말 라셀러스와 헤어질 준비가 됐다. 그를 내보내고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 뉴캐슬은 자본적으로 건강하다. 충분히 김민재 바이아웃을 지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