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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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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샷 감이 좋기 때문에 내일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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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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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민규와의 인터뷰

-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경기 소감은?

경기 초반에 플레이가 좋아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경기 후반 찬스를 잡지 못해 흐름이 끊겼다.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았던 하루이다.

- 전반과 후반 홀의 경기력 차이가 있었는데?

후반 홀 초반에 어려운 홀들이 많았다. 10번홀(파4),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지 못해 전반 홀에서 좋았던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 올 시즌 TOP10에 2회 진입하고 있다. 우승 찬스를 맞이했는데?

올 시즌 샷이 나쁘지 않다. 우승을 할려면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물론 내일 목표는 우승이다(웃음)

- 지난해 교통사고로 하반기 아쉽게 보냈다. 올해 컨디션은?

현재 컨디션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트라우마도 없다. 올해 초반에 샷이 마음에 안들었었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공동 3위를 했지만 플레이 과정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결과를 떠나서 최근 플레이에 있어 과정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우승을 해봤으니 1년에 1승을 꼭 하고 싶다.

- 파이널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신상훈과 동반플레이하는데?

샷 감이 좋기 때문에 내일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나는 ‘한국오픈’ 우승을 했고 (신)상훈이형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재밌는 파이널 라운드가 될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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