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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16년 국가대표 배구 인생 회고→유재석과 찐남매 '케미'('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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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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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일화를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모든 걸 걸고' 특집이 펼쳐진다.

교실에서 춘 춤 영상 하나로 850만 뷰, '좋아요' 114만 개 달성한 경남 양산의 우주 대스타 김우주와 토크를 나눈다. 학교 수련회도 마다한 채 '유퀴즈'를 방문한 김우주는 화제의 스털디 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우쿨렐레 연주, 작곡 실력을 포함한 다재다능한 면모마저 공개한다. 또한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하는 추억의 댄스 타임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10대의 고민과 미래의 꿈도 유쾌한 입담으로 공유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어 축구선수 김민재 닮은 꼴 정동식 심판이 등장한다. 나폴리 거리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 당한 사연부터 김민재 선수 도플갱어 모습으로 겪은 풍성한 에피소드를 모두 공유하며 재미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202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하기도 한 K리그 베테랑 심판 정동식은 현재 축구심판, 환경 공무관, 퀵 기사까지 하루에 쓰리 잡을 뛰는 이유, 유재석과 조세호를 눈물짓게 한 '아버지' 정동식의 사연을 소개해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260g 배구공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배구황제 김연경 선수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프로 무대 데뷔와 함께 공격상, 득점상, 서브상, 신인상, 정규리그 MVP, 챔피언 결정전 MVP을 거머쥐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일화, 2009년 이후 해외 리그에서의 활약상, 16년간 국가대표로서 대한민국 배구 역사를 새로 쓴 이야기를 포함해 그간 걸어왔던 배구 외길 인생을 특유의 솔직담백한 언변으로 전한다.

특히 청소년기 고민을 훈련으로 이겨낸 일화, 주위의 기대 어린 시선에 대한 속마음, 기억에 남는 경기들,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어드바이저로 돌아온 김연경의 앞으로의 계획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귀여움 넘치는 어린 시절 모습, 큰 자기 유재석과의 찐 남매 케미스트리도 현장을 달군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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