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은숙 사망 5주기 / 사진=JTBC 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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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故 임은숙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향년 45세.

임은숙은 지난 2018년 6월 4일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

임은숙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산 바 있다. 당시 임은숙은 유방암 4기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어린 딸과의 약속,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모았다.

또한 삶의 의지를 드러내며 주변의 응원을 샀으나, 5개월 뒤 세상을 떠났다. 특히 임은숙의 딸은 당시 7살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93년 쎄쎄쎄로 데뷔한 뒤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