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LG, 봄 농구 선사한 조상현 감독과 계약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LG 조상현 감독
[창원=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조상현 감독과 2026년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LG 구단은 조 감독과 2025-2026시즌까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봉 등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는 "지속적인 상위권 전력 유지를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소통하는 조 감독은 구단의 중장기적 운영 방향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선수단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단 목표를 위해 팀 문화를 만들며 이끌어갈 수 있는 감독으로 판단했다"고 계약을 연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조상현 LG 감독
[창원 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 감독은 지난해 4월 2년 계약을 맺으며 LG에 부임했다.

LG는 조 감독의 지도 아래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에 올라 창원 팬들에게 4시즌 만에 '봄 농구'를 선사했다.

직행한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팀 서울 SK에 지면서 챔피언결정전에는 오르지 못했다.

LG는 19일 선수단 훈련을 시작으로 2023-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