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동계스포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사진)는 메달 디자인을 직접 발표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강원 2024 G-200 성공 개최 기원 행사를 열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 평창·강릉 등에서 7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김연아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상대에 오를 선수들에게 수여될 메달 뒷면 디자인을 직접 공개했다. 강원도의 자연과 눈꽃을 반영한 디자인을 소개한 김연아는 "메달을 받기만 하다가 직접 디자인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청소년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