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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8로 무릎을 꿇었다. 3연패 수렁에 빠진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41승 52패가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5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52승 41패가 됐다.
최지만은 벤치에서 대개했다. 그러다 연장 10회 대타로 투입돼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만은 타율 0.176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0.189로 소폭 상향됐다.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가운데, 피츠버그는 코너 조(좌익수)-브라이언 레이놀드(중견수)-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카를로스 산타나(1루수)-헨리 데이비스(우익수)-자레드 트리올로(3루수)-투쿠피타 마카노(유격수)-닉 곤잘레스(2루수)-제이슨 딜레이(포수) 순으로 진용을 꾸렸다.
피츠버그는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 선두타자 트리올로가 중전 안타로 출루해 포문을 열었다. 마카노와 곤잘레스가 연이어 아웃 당했지만, 딜레이가 우월 2루타를, 조가 볼넷을 골라내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레이놀드가 내야안타를 때려 1점을 선취했다. 스코어는 1-0.
하지만 3회 일격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에 3점을 내줬다. 오스발도 비도가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고, J.D. 데이비스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여기에 우익수 실책까지 나와 1점을 더 헌납했다. 계속된 위기 상황에서 비도는 후속타자 루이스 마토스를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3루 주자에게 홈을 내줘 실점이 불어났다. 피츠버그는 1-3 역전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6회가 돼서야 추격했다. 6회 선두타자 데이비스가 중전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그리고 3루를 훔쳐 무사 3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트리올로의 유격수 땅볼을 틈타 홈을 밟아 샌프란시스코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점수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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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피츠버그는 승부치기로 진행된 10회 5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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