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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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완패했다.
피츠버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홈경기에서 1-10 완패를 당했다.
1회부터 대거 5실점을 했다. 선발 미치 켈러가 무너졌다. 스티븐 콴에게 우중간 2루타,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호세 라미레즈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가 이어졌고 조쉬 네일러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안드레스 히메네즈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조쉬 벨을 2루수 앞 땅볼로 막으며 선행주자를 잡았다. 한숨 돌리는 듯했으나 윌 브레넌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2사 2루에서 마일스 스트로에게 우전 적시타를 뺏겼다.
3회에 추가 실점을 했다. 1사 1루에서 벨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헌납하면서 점수 차는 0-7로 벌어졌다.
[사진] 피츠버그 선발 로건 알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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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추가 1점을 한 피츠버그. 타선은 3회까지 클리블랜드 선발 로건 알렌 상대로 안타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5회까지도 안타 하나 생산하지 못했다.
6회 들어 코너 조의 솔로 홈런 한 방이 터졌지만, 피츠버그는 9회 추가 2실점으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켈러는 6이닝 동안 10피안타 1탈삼진 2볼넷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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