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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중국 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엑소는 중국 칭다오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중국 팬들과 만난 엑소는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찬열은 사인회를 찾은 한 팬이 솔로 앨범 계획에 대해 묻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후 중국 웨이보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솔로 앨범 발매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찬열은 꾸준히 자신의 음악 작업을 하는 멤버 중 하나로, 구체적인 앨범 발매 시기를 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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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찬열은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여러차례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 출연한 찬열은 2023년 새해 목표에 대해 "공연을 하고 싶다. 엑소 콘서트도 하고 싶고 2023년에는 솔로 앨범을 꼭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중국 누리꾼들은 "찬열 솔로 앨범 보고 싶다", "중국에서도 솔로 활동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찬열은 2021년 SM스테이션을 통해 솔로곡 '투모로우'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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