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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세계 최강을 가리는 로드FC 토너먼트, 각국 단체 1위들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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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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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오는 26일 ‘MFP 라이트급 랭킹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는 억 단위 상금을 손에 넣기 위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이 열리는 굽네 ROAD FC 065에 출전한다. 상대는 강한 신체와 힘을 갖춘 맥스 더 바디(39, BRAVE GYM)이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8강전에서 윤태영(27, 제주 팀더킹)을 1라운드 4분 15초만에 KO 시키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티켓을 위해 다시 한번 경기에 나서는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사냥에 나서기 전 정비 중이다.

다음은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 진출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입니다.

로드FC 팬분들에게 최고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저의 목표는 토너먼트 우승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할 겁니다.

상대의 신체는 튼튼하고, 단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장점일 뿐이며 타격, 그라운드 영역은 다른 문제입니다. 맥스 더 바디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싸움을 보여주겠습니다.

맥스 더 바디와 경기에서 기술을 주고받으면 맥스 더 바디가 저보다 느리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맥스 더 바디는 쉽지 않은 경기를 맞닥뜨리게 될 겁니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에서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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