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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역대급 별들의 잔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조 추첨식을 가졌다.
K리그 대표로는 우승팀 울산 현대, K리그1 준우승과 FA컵 우승팀 전북 현대, K리그1 3위 포항, K리그1 4위로 플레이오프서 하이퐁(베트남)을 넘고 합류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참가했다.
먼저 K리그1 우승팀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BG 빠탐 유나이티드(태국)와 I조에 편성됐다.
전북은 F조에서 방콕 유나이티드(태국) 라이언 시티(싱가포르) 킷치(홍콩)에 배치됐다.
포항은 J조에 우한FC(중국), 하노이FC(베트남), 우라와 레즈(일본)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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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를 걸쳐 힘겹게 올라온 인천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상동 타이산(중국), 카야 FC(필리핀)과 함께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 나선다.
한편 사우디 클럽이 기세도 매섭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사우디 아라비아)는 E조로 페르세폴리스(이란), 알 두하일(카타르), FC이스티클롤(타지키스탄)과 한 조가 됐다.
여기에 네이마르가 이적한 알 힐랄(사우디)은 D조에서 나사지 마잔다란(이란), 뭄바이 시티(인도), 나브바호르 나망간(우즈베키스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사우디 우승팀 알 이티하드(사우디)는 C조에서 세파한(이란), 알쿠와 알자이야(이라크), AGMK(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mcadoo@osen.co.kr
[사진] 아래는 AF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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