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육군사관학교 출신 일반인 합격자를 포함한 올해 프로농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차 명단이 공개됐다.
KBL은 내달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1차 공시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대학 선수 27명과 일반인 신청자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명이 포함됐다.
문정현, 박무빈(이상 고려대)과 유기상(연세대) 등 졸업 예정인 선수들은 물론 2∼3학년인 이강현(중앙대), 김도연(건국대), 신주영(고려대) 등 5명도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일반인 중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상범(26) 씨와 포항공대를 중퇴한 주봉조(32) 씨가 꿈을 향해 도전장을 냈다.
일반인 서류 합격자 12명은 내달 4일 오전 10시 30분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실기 테스트를 통과해야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 최종 합격자를 포함한 드래프트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내달 5일 최종 공시된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