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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신인 드래프트에 총 30명 참가…오는 12일 드래프트 컴바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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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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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2023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종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문정현, 박무빈(이상 고려대), 유기상(연세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2명이 신청했으며, 신주영(고려대), 표승빈(한양대) 등 5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한다.

이외에 9월 4일(월)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김근현, 서문세찬, 조준희도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최종 공시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는 9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신장, 점프력, 윙스펜 등을 측정한다. 아울러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는 9월 14일(목) 오전 11시,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9월 21일(목)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선수 지명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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