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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금메달' 우리 사격 대표팀, 北 선수들에게 기념촬영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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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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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격 대표팀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은메달을 딴 북한 선수들에게 기념촬영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정유진, 곽용빈, 하광철이 나선 러닝 타깃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1668점으로 5개 참가국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 북한과 총점은 같았지만 정중앙 10점을 맞추는 '이너텐' 횟수에서 앞서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리 선수들은 기쁨을 만끽하며 북한 선수들에게 함께 기념촬영을 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선수들은 이를 거절하며 굳은 표정을 풀지 않았다.

    지난 25일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73㎏급 16강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한국 대표팀 강헌철(용인시청)과 '남북 대결'을 펼친 북한 유도 대표팀 김철광이 경기에서 승리한 뒤 악수를 거부하고 돌아섰다.

    최근 얼어붙은 한반도 정세가 스포츠 경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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