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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역시 중국! 마카오 완파하고 4강행…한국vs중국 사실상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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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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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예찬 기자] '엘크' 자오자하오를 앞세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선수들이 27일 마카오와 8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4강에서 대한민국을 만난다.

중국은 레넥톤-바이-애니-제리-렐로 선 진입과 팔이 긴 강점을 가진 조합을 꾸렸으며, 마카오는 케넨-녹턴-아리-카이사-노틸러스로 교전에 강점을 가진 조합을 선택하여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중국은 4인 바텀 다이브를 성공하며 상대방 2명을 처치하여 게임은 빠르게 중국 쪽으로 흘러갔다.

이후 탑에서 4:2 교전을 깔끔하게 제압한 후 미드 교전에서 '엘크' 자오자하오가 환상적인 무빙과 깔끔한 포지셔닝으로 트리플 킬을 성공하고 에이스를 달성했다.

내셔 남작 앞 교전을 펼친 중국은 교전에서 상대방 전원을 킬하고 21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 경기 중국은 정글러 '슌'펑리쉰이 교체 출전했다.

중국은 레넥톤-니달리-제이스-아펠-룰루로 정석적이고 무난한 조합을 꾸렸으며, 마카오는 크산테-마오카이-요네-브랜드-나미로 비주류 픽을 선택했다.

'슌' 펑리 쉰은 경기 초반 바텀에서 무리한 갱킹 시도로 '마오카이'에게 선취점을 내주었다. 이후 탑에서 '마오카이'를 처지하여 만회를 한 '슌' 펑리 쉰은 군더더기 없는 오브젝트 운영과 교전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 갔다.

중국은 날카로운 갱킹과 상대방을 압박하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리드를 하였고, 19분 경 넥서스 앞에서 열린 교전에서 '빈' 천쩌빈이 뛰어난 진입각을 보여주면서 상대방 4명을 처지하고 21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중국은 28일 오전 10시 4강전에서 한국과 결승행을 다툰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중계는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PC와 모바일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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