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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전 선발 라인업에 오른손 타자를 다수를 포함시켰다. 상대 에이스 양현종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올 시즌 오른손 타자들한테 약점을 보였다. 그래서 우타자 중심으로 라인업을 짰다”고 밝혔다.
이날 SSG는 오태곤(1루수)-김강민(중견수)-최정(지명타자)-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하재훈(우익수)-김성현(유격수)-안상현(2루수)-김민식(포수)-김찬형(3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김민식을 제외하면 모두 오른손 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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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데이터를 보면 양현종이 오른손 타자들에게 약하더라. 그래도 우리 팀 오른손 타자들이 잘해야 하는 건 분명하다. 기대를 하면서 라인업을 꾸렸다”며 타자들이 활약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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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양현종에 맞서는 SSG 선발 문승원의 호투가 더 절실하다. 김원형 감독은 “양현종이 우리 팀 상대로 잘 던졌다. 상대 투수를 빨리 끌어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발 문승원이 긴 이닝을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문승원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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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KIA 모두 중요한 맞대결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5강 싸움 판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이날 경기 전까지 SSG가 65승 3무 63패 승률 0.508로 5위에 올랐고, KIA는 64승 2무 63패 승률 0.504로 SSG에 0.5경기 뒤진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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