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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국제변호사 부부 "6세 쌍둥이 자녀, 헤비메탈 들어..유전자 NO"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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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62)와 그의 아내인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45)가 6세 쌍둥이 자녀에 대해 이례적인 언급을 했다. 아이들이 '헤비메탈 음악'을 듣기 때문에 그들을 '헤드뱅어'라고 불렀다.

조지 클루니는 29일(현지시간) 액세스 할리우드와의 인터뷰에서 부부는 6세 자녀인 엘라(Ella)와 알렉산더(Alexander)에게 록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아이들이 그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헤비메탈을 듣고 있다. 그들은 헤드뱅어다"라고 덧붙였다.

아말 클루니는 "남편이 실제로 헤비메탈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라고도 전했다.

6살짜리 자녀들에게 록 음악을 노출시키는 것도 이례적인 일. 부부는 쌍둥이에게 음악적 성향이 있음을 밝혔지만, 이 재능은 그들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고 유쾌하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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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는 "우리는 음악적 재능이 없다. 우리는 그들의 유전자 풀을 망쳤다"라고 유쾌하게 농담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최근 9번째 결혼 기념일을 위해 아말 클루니에게 도자기를 선물했고, 이에 아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조지 클루니는 "9주년 기념 도자기였다. 내가 아내에게 화분을 줬다"라고 말했다. 아말 클루니는 이에 대해 "흥미롭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 클루니는 아버지로서의 도전을 사랑한다고 말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행복에 '놀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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