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수원 kt의 지명을 받은 고려대 출신 포워드 문정현. 사진 | 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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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군산=이웅희기자] KT 전체 1순위 신인 문정현이 드디어 KBL 데뷔전을 치른다. DB와의 컵대회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KT 송영진 감독은 1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DB전을 앞두고 “오늘은 문정현이 뛸 예정이다. 하윤기는 (군산에)함께 내려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려대 출신 문정현은 2023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뛰었다. 귀국 후 문정현은 몸상태를 체크하느라 상무와의 컵대회 개막전에는 결장했다. 송영진 감독은 “(문)정현은 일단 오늘 투입하고, 뛰는 것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인 현대모비스 박무빈, 전체 3순위 LG 유기상 등은 이미 컵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1순위 문정현도 드디어 데뷔전 무대에 선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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