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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8일, 정관장은 25일..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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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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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에 KBL 대표로 출전하는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이 이번달 나란히 첫 경기를 치른다.

B조에 편성된 서울 SK는 18일 오후 7시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일본 B리그의 류큐 골든 킹스와 원정으로 첫 경기를 갖는다. A조에 편성된 안양 정관장은 25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으로 대만 P리그플러스의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를 불러들인다.

지난 11일 개막한 2023-2024시즌 EASL는 내년 2월 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펼친다. 경기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진출하는 ‘파이널 4’는 내년 3월 8일부터 10일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약 14억 원), 준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약 7억 원), 3위팀에게는 25만 달러(약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8일 진행되는 서울 SK와 류큐 골든 킹스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EASL 경기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양 정관장과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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