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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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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드FC 챔피언 이윤준, 격투기 아마추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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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35)이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를 연다.

다음 달 12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종합격투기와 킥복싱 부문을 나눠 생활 체육 수련인들을 위한 '아트 오브 MMA(ART OF MMA)'와 '아트 오브 킥(ART OF KICK)'을 개최한다.

체육관 소속이 있는 신체 건강한 아마추어 수련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트 오브 MMA의 참가 모집 리그는 △초등부 △중등부 △노비스1부(17세 이상) △노비스2부(17세 이상·아마추어 전적 3전 이상).

아트 오브 킥의 참가 모집 리그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일반부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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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기간은 10월 29일까지며, 신청은 이윤준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 링크에서 가능하다.

이윤준은 2010년 프로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했다. 9연승을 포함해 11승 2패 전적을 쌓았다. 2014년 12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윤준은 "생활 체육인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격투기가 싸움으로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격투기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20년 넘게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렵다. 그래서 재미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재미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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