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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강소라가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3일 유튜브 '강소라의 쏘라이프'에는 '소라의 특별한 하루I 쇼핑하기/북카페/혼밥 I 일상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소라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혼자 뷔페를 찾아 식사를 했고, 그는 "중식은 혼밥이 힘들다. 짜장면도 먹고 싶고 군만두고 먹고 싶고 시키고 싶은 게 너무 많다"며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또 "혼자 살때는 만화책을 다 샀다. 근데 집을 합치고 애를 위한 공간이 늘어나다보니 단행본은 못 모으고 있다"며 "'미생'도 웹툰을 보고 너무 좋아서 캐스팅 제의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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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소라는 보고 싶은 책을 골라 북카페에서 짜장라면을 즐기며 "집에서 먹을 때 꼭 한 개 만을 끓인다. 한개만 먹으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소라는 쇼핑몰을 찾아 첫째 달을 위한 핑크색 슬리퍼 등을 구매했다. 강소라는 딸에 대해 "지금까지는 저와 같다. 예체능에 강하고 상황극도 좋아한다"고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고, 2021년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강소라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