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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선장 바꾼 KPGA, 한국 남자골프에 변화 바람 불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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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프로골프협회가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을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사실상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대리전에서 승리한 건데, 쉽게 사라지지 않는 협회 내 분파주의를 극복하고 투어 몸집을 키워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3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린 KPGA 사무실.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회장 선거에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참석한 대의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