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배우 박경득이 숙환으로 눈을 남았다. 사진=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
故 박경득, 지난 28일 숙환으로 별세
원로배우 박경득이 숙환으로 눈을 남았다.
방송연기자노조는 30일 “고인이 지난 28일 숙환으로 영면하셨다”라고 밝혔다.
故 박경득은 1950년대 극단 동협에 입단해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1956년 영화 ‘첫사랑’으로 데뷔했고 이후 KBS 공채 탤런트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연개소문’ 등 다수의 굵직한 사극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이날 오후 5시다.
장지는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비봉추모공원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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