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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2라운드 창원 LG와 홈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정현이 선발로 출전하면서 600경기 출전이란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역대 2위 이재도(창원 LG)와 차이는 193경기에 달한다.
2010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2순위로 뽑힌 이정현은 안양 KGC와 전주 KCC를 거쳐 2022-23시즌부터 삼성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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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은희석 감독은 "(이)정현이 데뷔 때부터 룸메이트로 같이 시작했는데,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현이 건강하게 매 경기를 소화하는 비결이 무엇일까. 그는 "정현이만의 루틴이 있을 것이다. 스트레칭, 보강 운동 등을 허투로 하지 않는다"라며 "그런 관리가 부상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무리 강철 체력이라고 해도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았을 터. 은희석 감독은 "작년에는 미세 골절이 있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강골인 것 같다"라고 웃으며 "지난 시즌이 시작되기 전 부상이 있었지만 시즌에 맞춰서 돌아올 수 있었다. 감기에 걸려도 경기가 없는 기간에 걸린다. 운이 따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삼성 구단은 이정현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전 60초가 남은 순간부터 경기 시작 때까지 관중들이 이정현을 위해 기립 박수를 보냈다.
전반전이 끝난 뒤에는 이정현과 구단, 팬들이 함께 600경기 연속 출전의 기쁨을 만끽하며 사진 촬영과 기념품 증정의 시간까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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