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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은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 전반 막판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매디슨은 결국 경기장을 떠나고 말았다.
진단 결과 2024년에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당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발목 부상 다음 날에도 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내년에야 복귀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매디슨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6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매디슨은 "몇 차례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 3개월 결장은 내가 받은 부상 중 가장 긴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상이 어떤 것인지 알면서도 매우 힘든 일이다. 토트넘의 체력실에는 큰 창문이 있어서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기력한 기분도 들지만 잘 회복하고 있다.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나서 재활 치료에 나서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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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농담과 함께 매디슨의 이야기를 반박했다. 그는 "매디슨의 의학적인 자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그의 진단을 믿을지는 모르겠다"라고 농담했다.
그는 "의료 팀에 모든 걸 맡기겠다"라며 "내가 알기론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합류한 매디슨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창의성과 플레이메이킹으로 단숨에 핵심이 됐다. 부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리더십도 상당하다. 그가 돌아와야 토트넘이 다시 분위기를 탈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8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매디슨은 나서지 못하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돌아온다. 그는 첼시전에서 레드카드 징계를 받으면서 3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최근 미키 판더펜과 로메로의 부상 공백으로 수비 쪽에 부담이 커진 바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우리가 인정하는 유일한 센터백이기 때문에 로메로가 복귀하는 건 매우 좋은 일이다"라며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우리의 리더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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