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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황희찬이 노팅엄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2경기 연속 골에는 실패했습니다.
10일에 열린 울버햄튼과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지난 번리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은 리그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는데요. 더불어 울버햄튼의 2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노렸습니다.
하지만 연승은 쉽지 않았습니다. 울버햄튼은 전반 14분 노팅엄의 해리 토폴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동점 골이 필요해진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전반 25분에는 황희찬이 골문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는데요.
그러던 중, 전반 32분 마테우스 쿠냐가 파블로 사라비아의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만듭니다. 균형을 맞춘 두 팀은 이후 더 이상의 골을 넣지 못하며 1-1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황희찬. 그럼에도 현재까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어, 이번 경기 무득점에 대한 아쉬움보다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상황입니다. 울버햄튼과 황희찬은 오는 17일 웨스트햄 원정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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