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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캡틴 손흥민이 리그 11호골을 조준합니다.
토트넘은 한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찍었던 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공격적인 팀 컬러를 마음껏 뿜어 냈습니다.
10라운드까지 무패로 맨체스터 시티·리버풀 등 쟁쟁한 팀을 넘어섰지만, 부상 병동에 시달리며 11월부터 무려 5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습니다.
손흥민도 웨스트햄전 역전패에 이례적인 쓴소리. 토트넘 선수들은 캡틴의 한 마디에 집중력을 올렸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공식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습니다.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티에리 앙리·사디오 마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992년 이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제는 토트넘의 완벽한 반등을 위해 뛸 차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길에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1호골과 두 경기 연속골을 조준합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노팅엄은 비교적 수월한 상대입니다. 최근 5경기 1무 4패로 부진에 빠져있고, 이 기간 경기당 2실점으로 수비 불안을 보이고 있습니다.
톱 클래스 결정력 손흥민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9번 공격수 히샤를리송까지 득점포를 가동했기에 토트넘 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상황.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골로 완벽한 팀 반등에 마침표를 찍을지, 16일 오전 5시 SPOTV ON, SPOTVNOW 독점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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