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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재계약이 임박한 황희찬이 축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7일에 열리는 웨스트햄과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팀 내 최다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8골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 상승세를 제대로 타며 현재 리그 득점 공동 5위에 올라 있습니다.
황희찬은 이러한 상황에서 겹경사를 맞이했는데요.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의 현지 기자들은 연이어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 역시 웨스트햄전 기자회견을 통해 황희찬과 재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는데요.
사실상 황희찬의 재계약은 확정된 상황. 여기서 황희찬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재계약 축포를 터트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울버햄튼은 웨스트햄에 비해 체력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지난 10일에 있었던 노팅엄전이 끝난 후, 일주일 정도의 휴식을 취한 반면 웨스트햄은 15일 유로파리그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했는데요.
체력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웨스트햄 원정 3연패에 빠져 있는 울버햄튼. 과연 이번 경기서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웨스트햄과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는 오는 17일 밤 11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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